“한인들의 참여와 사랑 기대합니다”
“어려운 상황에서 출범한 만큼 동포사회의 많은 성원과 격려, 아낌 없는 사랑을 기대합니다.” 최근 본격 임기를 시작한 제35대 시카고한인회 최은주 회장을 비롯한 허재은•김영모•캐런 황 부회장이 29일 롤링메도우스 소재 시카고 중앙일보를 방문했다. 최은주 회장은 이날 “임기는 최근 시작했지만 지난 8월부터 부회장단과 함께 동포사회를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왔다. 필요한 일이 많지만 우선 꼭 필요한 일부터 차근차근 해나갈 계획이다”며 “사상 처음 4번이나 선거 공고가 나가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려 동포사회의 관심이 높아졌다. 소통과 화합으로 차세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 한인회는 출범 후 첫 사업으로 오는 12월 5일 차세대 컨퍼런스를 준비 중이라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. 사진 왼쪽부터 차례로 김영모•캐런 황 부회장, 최은주 회장, 허재은 부회장. J 취재팀한인 참여 시카고한인회 최은주 부회장 최은주 최은주 회장